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설을 맞아 쇼핑과 외식·레저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할인과 M포인트 활용한 무이자할부 혜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달 16일부터 31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설 선물세트 최고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금액 대에 따라 상품권(최대 50만원)을 준다. 1월 한달간 이마트에서 가전제품을 3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서는 20일부터 31일까지 5만 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할부와 5000 M포인트 사용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마트에서는 2월 2일까지 10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6~10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이번 달 31일까지 전국 7500곳 이상의 GS25에서 설 선물세트 행사 품목을 100% M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정관장에서도 구매 금액의 30%까지 M포인트를 활용한 결제가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 혜택도 풍성하다. 지마켓에서는 현대카드 회원 대상으로 10% 할인쿠폰을 주고 특정 품목에 한해 14% 즉시 할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옥션과 인터파크 역시 각각 20%와 10% 할인쿠폰이 제공되고 11번가에서는 특정 카테고리 최고 11% 즉시 할인과 설 행사품목 11% 할인 서비스가 진행된다. 위메프에서는 결제금액의 50%까지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각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다양한 무이자할부 혜택도 활용 가능하다.
1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에는 피자헛과 T.G.I 프라이데이에서 이용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에는 도미노피자와 불고기브라더스에서 각각 결제금액의 40%와 50%까지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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