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앞에서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하기란 쉽지 않은 법이다. 가수 `우일`이 용기를 내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노래로 녹여냈다. 우일은 미니앨범 선공개곡 `고무줄`을 공개했다.
조금은 서툴고 어설픈 자신을 담담하게 고백한다.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고무줄은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이에게 용기를 주는 곡이다.
우일은 실력이 탄탄한 뮤지션이다. 그룹 `오션(5tion)`에서 솔로로 돌아온 우일은 지난해 디지털 싱글 `너무 아파`와 `토닥토닥`으로 큰사랑을 받았다. 그는 이번 앨범에 자신의 경험담을 녹여서 노래로 만들었다.
차곡차곡 자신의 음악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우일은 이번 미니 앨범(총 8트랙)으로 대중에게 또 다른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우일의 미니앨범은 선공개곡 고무줄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전체 공개할 예정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