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메모리, 게임업계 첫 플래시 스토리지 공급

바이올린메모리코리아(대표 이영수)는 게임빌에 플래시메모리 어레이 6000 시리즈를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게임빌의 플래시 기반 스토리지 도입은 게임업계 최초다.

게임빌은 고객 대상 퍼브리싱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성능과 안정성이 좋은 플래시 어레이 제품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도입된 제품은 3U 랙안에 콤팩트한 구성으로 백만 IPOS와 마이크로세컨드 단위의 일관된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한다.

윤태광 게임빌 인프라개발본부 팀장은 “가상화 기반으로 구성된 게임빌과 유사한 환경을 갖춘 다수 사례를 확인하고 국내 실제 구축과 운영사례를 접하면서 바이올린 메모리로 제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