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는 업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정용 식품건조기 출시 계획이 없다고 5일 밝혔다.
필립스전자 소비자라이프스타일부문 담당자는 “필립스는 식품건조기를 개발한 적도 향후 출시할 계획도 없다”며 “필립스가 유사상품을 지칭하는 미투 제품들의 출시를 통해 미투 제품 시장 전략을 강화한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못 박았다.
최근 소형가전 및 유통업계에는 필립스전자가 건강식메이커에 이어 식품건조기 출시 준비를 위해 홈쇼핑과 협의를 진행한다고 알려지면서 미투 제품으로 인한 중소기업 시장 침해 우려가 논란이 된 바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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