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대표 홍영만)가 아파트·주택·근린생활시설 등 115억원 규모, 44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onbid.co.kr)`를 통해 매각·대부한다고 6일 밝혔다. 공개 입찰에는 최초 매각·대부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이 26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온비드 사이트에 가입한 뒤 입찰 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은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는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 잔금을 낸 후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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