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사회(Hyper-connected Society)의 새벽이 열리고 있다. 사람·프로세서·데이터·사물 등 세상 만물이 인터넷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대로 접어드는 것이다. CES 2014에서 주목받은 스마트카와 웨어러블은 이러한 초연결사회의 서막을 알렸다. 조금씩 열려가는 초연결사회는 만물인터넷(IoE, Internet of Everything)에 의해 구현된다. 만물인터넷을 통해 모든 사물과 공간에 새로운 생명이 부여(디지털 생물)되고, 이들의 재잘거림으로 `초연결사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강욱기자 wook@etnews.com
·박송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