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잡 제작사 레드로버(대표 하회진)는 7일 `입체영상 디스플레이 장치 및 입체영상 디스플레이 시스템` 관련 해외(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복잡한 입체영상 디스플레이 장치의 제조방식을 개선해 고성능 입체영상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제작하는 기술이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특허 취득으로 입체영상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 확보 및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고해상도 입체 디스플레이 장치를 필요로 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 의료, 교육분야 등의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