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14]한국EMC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모바일·빅데이터·소셜·클라우드 기술로 대변되는 `3세대 플랫폼` 시대에 맞춰 차별화된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략을 추진한다.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의 업무 환경과 수행 방식의 혁신을 앞당길 수 있는 핵심 기술 구현으로 미래 가치를 전달한다.

한국EMC는 기업 고객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써의IT(ITaaS)`를 가속화한다. 스토리지, 가상화, 백업·복구, 클라우드, 빅데이터 저장·분석, 보안 등 관련 솔루션을 통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국EMC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전략도 강화한다. 이기종 스토리지까지 지원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와 관리 편의성을 제공하는 `EMC 바이퍼(ViPR)`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를 구현한다. 삼성SDI, 코스콤 등 20여개 구축사례를 기반으로 고객 원가를 절감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빅데이터 분석 사업도 매진한다.

컴퓨팅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플래시 기술 구현에도 적극 앞장선다. 한국EMC는 서버부터 스토리지까지 포괄적인 플래시 제품군을 보유했다. 플래시 전용 데이터 보호 기술과 새로운 아키텍처로 개발된 올 플래시 스토리지 `EMC 익스트림IO`를 중심으로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은 물론이고 고성능을 요구하는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지속적인 고성능과 경제성을 제공한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EMC는 자회사인 VM웨어, 피보탈과 함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고객이 더욱 진화된 데이터센터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