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는 2014 소치 장애인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신만중 삼천리 사장은 이날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14 소치 장애인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단에게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삼천리는 장애인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에너지기업의 순수 후원은 57명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에 큰 힘이 됐다”며 소치 장애인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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