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TV가 이러닝 콘텐츠를 앞세워 프리미엄 서비스에 나선다.
다음TV(대표 정영덕)는 대입 수험생을 위한 EBS 대입 수능 특강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EBS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교재와 과목, 강사별로 강좌를 구분해 학생이 쉽고 빠르게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공략법과 입시 전략, 일반 상식 및 교양 등의 콘텐츠도 제공하는 등 EBS 교육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영덕 다음TV 대표는 “월정액 과금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한 다음TV와 EBS의 교육 서비스로 많은 학생들이 입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TV는 포털 다음이 제공하는 스마트TV 서비스다. 셋톱박스 `다음TV+`를 출시하고 예능, 키즈, 교육, 스포츠, 다큐 등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인터넷 검색과 클라우드, 다음TV팟 등 다음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