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스마트 기기에서 기업 자금관리를 도와주는 `신한S기업뱅크` 서비스와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신한S기업뱅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해 장소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체와 계좌 및 환율조회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개편으로 기존 서비스에 수출입기업에게 꼭 필요한 신용장 관련 결제와 인수 등 필수 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외환 업무 서비스를 추가했다. 또 B2B 전자결제에서도 판매업체에게 필요한 매출채권과 전자어음의 수취, 할인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신청 고객에게 SMS 통지, 스마트폰 푸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직접 영업점에 내점하거나 유선과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해 해당 내역을 조회하고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