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코웨이 대표(왼쪽)와 정연만 환경부 차관(오른쪽)이 충청북도 청원군 현도면 매봉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하수 중 자연방사성물질 저감 시범사업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점검을 했다. 코웨이는 지하수 중 우라늄·라돈 등 자연방사성물질이 높게 검출된 농어촌지역에 해당물질과 대장균 등의 제거가 가능한 자사 정수기를 무상보급하고, 환경부와 함께 저감효과를 연구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지하수 속 자연방사성물질 저감에 적극적으로 나선 최초의 시범사례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