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알리안츠생명 3000석 VDI 구축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알리안츠생명에 3000석 규모의 데스크톱가상화(VDI)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인터넷용, 전국 영업점의 업무용, 콜센터, 교육과 외부개발자용 네 종류의 PC를 대상으로 대규모 VDI를 진행했다.

PC 관리를 빠르고 유연하게 제공,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가상 데스크톱의 할당, 증설과 회수 등 관리를 자동화했다. 업무망과 인터넷망도 논리적으로 분리, 외부 위협이 업무시스템으로 유입될 가능성을 차단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