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 ‘데빌메이커’ 대만 공식 출시

팜플(대표 서현승)은 대만 게임플라이어(대표 임영일)와 손잡고 ‘데빌메이커’를 현지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만에서는 ‘악마제조자(惡魔製造者)’라는 이름으로 선보여쓰며 국내 버전과 달리 카드등급을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5성 등급의 카드 프레임 색도 노란색에서 주황색으로 변경했다.

팜플은 일본이나 대만 등 주요 거점 지역은 현지 유력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고 북미 등 그 외 지역은 직접 자체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으로 서비스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오는 2분기 중에는 중국 텐센트와 손잡고 현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서현승 대표는 “국가별로 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화하고 세계 우수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글로벌 서비스 사업자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팜플 ‘데빌메이커’ 대만 공식 출시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