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서든어택 최강 클랜인 ‘퍼스트제너레이션’이 남·녀 아성을 재확인할까, 아니면 새로운 최강팀의 탄생으로 이어질까.
다음 달 1일 3·1절에 열리는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그랜드파이널’ 결승전에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일반부·여성부에서 최강의 실력을 갖춘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최근 기량이 급신장한 신흥 강자의 맞대결이 예정돼 그 어느 때보다 혈전이 예상된다.
결승전 당일 오후 3시 경기장인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한국 최강팀 타이틀과 총 3000만원 상금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일반부에서는 대회 4연속 우승에 빛나는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전통 강호 ‘팀유로’가, 여성부에서는 두 차례 우승한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윈터시즌 우승팀 ‘삼십점사’가 각각 맞붙는다.
이날 대회에는 서든어택 홍보모델 걸스데이와 게임 내 캐릭터로 등장해 인기를 모은 월요커플 송지효·개리가 등장해 각각 축하공연과 우승팀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입장은 선착순 3000명까지 가능하다.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3월 이달의 캐릭터’인 청마 캐릭터 세트(30일), 넥슨캐시(5000원), 10만 경험치를 모두 지급한다. 결승전 종료 후 추첨으로 총 60명에게 넥슨캐시(10만원)와 ‘흑사 빅3 이용권(100일)’ 등을 추가 제공한다.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그랜드파이널 경기는 곰TV, 다음 tv팟, 아프리카TV로 생중계하며 PC,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시청할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