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 LTE-Advanced 상용 피크 데이터 속도 선보여

안리쓰, LTE-Advanced 상용 피크 데이터 속도 선보여

안리쓰 코퍼레이션은 안리쓰 MD8430A/RTD 개발 테스트 환경을 이용해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 기술을 통한 Intel® XMM™ 7260 기기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300Mbps 다운링크와 50Mbps 업링크의 LTE-Advanced Category 6 데이터 속도를 자랑한다.

기존의 네트워크 사업자들은 캐리어 어그리게이션 기술을 배치하기 시작했으며, LTE 사용자들에게 보다 높은 피크 데이터 속도를 제공하고,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보다 효율적인 조합을 가능케 하는 기술을 배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핸드셋 공급업체와 주요 사업자들의 경우 최대 40MHz의 총 대역폭과 다운링크에서 최대 300 Mbps, 업링크에서 50Mbps의 동시 처리율을 갖는 전 범위의 3GPP 구성을 기기에서 지원해야 한다.

인텔은 안리쓰의 고성능 MD8430A 신호 전달 테스터와 RTD 첨단 테스트 케이스 개발 및 프로토콜 분석기를 통해 다운링크에서 공존하는 300Mbps와 업링크에서 50Mbps의 단대단 데이터 연결을 확립했다.

안리쓰 코퍼레이션의 글로벌 계정 디렉터(Director of Global Accounts) Olaf Sieler는 "안리쓰가 인텔의 기기 테스트를 주도해 당사의 일류 테스트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기술과 기기의 기능을 신속히 검증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안리쓰는 스페인에서 진행중인 MWC 2014 부스 6F40번에서 인텔의 XMM7260 플랫폼과 함께 300Mbps 다운링크와 50Mbps 업링크에서 작동하는 MD8430A를 시연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