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 연회장에 55인치 디지털 사이니지 98대를 이어 만든 ‘초대형 비디오월’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호텔은 이달 4일 문을 열었다.
비디오월은 초고화질(UHD) 영상과 이미지를 재생할 수 있으며, 화면 테두리가 얇은 슬림 베젤 제품을 사용했다. 호텔이 비디오월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통합 솔루션 컨설팅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내세워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