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보안업체인 에셋은 자사 백신이 윈도8.1 기준 바이러스불레틴(VB)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에셋은 한국법인 노드32코리아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83번째 VB100 인증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정보보호]에셋, VB100 83회 인증](https://img.etnews.com/photonews/1403/536264_20140228152553_636_0001.jpg)
VB테스트는 독립 평가기관으로 2개월마다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탐지율, 검사속도, 오탐지율을 점검한다. 바이러스·스파이웨어·웜 등을 100% 잡아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에셋이 이번에 받은 인증은 지난 12월 실시된 것이다.
에셋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샌디에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세계 열 곳에 연구개발센터를 두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