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스타트업(Startup) 성장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101 스타트업 코리아’ 2기를 모집한다. ‘101 스타트업 코리아’는 SK플래닛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Acceleration) 프로그램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SK플래닛은 멘토링은 물론이고 엔젤 벤처캐피털 투자자와 네트워크, 특허계약서 검토 등 법무, 사무공간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2인 이상의 스타트업 또는 준비팀은 오는 24일까지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oic.skplanet.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SK플래닛은 서류·인터뷰 심사를 거쳐 이달 말 10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장동현 SK플래닛 COO는 “SK플래닛 역량과 노하우를 스타트업 기업과 공유하고 지원해 ICT 스타트업 동반성장 생태계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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