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일·학습 병행제` 산업별 단체 선정

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고용노동부가 현장중심의 직업교육훈련 강화를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일·학습 병행제’의 금융 분야 산업별 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학습 병행제는 산업 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년 채용 후 일터에서 교육훈련을 제공(6개월 이상)하고 자격 등을 인정하는 제도다.

신규 직원은 정부지원을 통해 6∼48개월의 실무교육 프로그램 및 자격인증 등을 비용부담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회사 대상으로 일·학습 병행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