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인터랙티브, 자바스크립트 기반 웹 콘텐츠 저작툴 `크로스에디터3.0` 출시

나모인터랙티브는 웹 접근성과 표준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웹 콘텐츠 저작툴 ‘크로스에디터 3.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크로스에디터 3.0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OS)의 액티브X가 아닌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뿐만 아니라 파이어폭스, 크롬, 사파리, 오페라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동일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윈도 외에도 리눅스, 맥 OS 플랫폼에서도 웹사이트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다.

크로스에디터 3.0은 기존 오픈소스 기반 에디터 제품이 오피스데이터 호환이 되지 않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맞춤법 검사기능과 국내 사용자가 많이 사용하는 표 그리기 기능, HTML5 요소인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 삽입, 처리기능 등이 강화됐다. iOS는 물론 안드로이드, 윈도8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바일 OS도 지원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