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제2기 `청소년 방송모니터` 모집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오는 16일까지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방송프로그램 모니터링에 참여할 제2기 청소년 방송모니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가족이 함께 시청하기 부적합하거나 어린이·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방송 내용을 신고하는 활동을 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위원장 표창, 포상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의위 홈페이지(kocsc.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brplan@kocs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