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학회, 세계 사물인터넷 포럼 개최

한국통신학회(회장 조동호)는 미국 전기전자엔지니어협회(IEEE)와 함께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잠실 올림픽파크텔에서 ‘세계 사물인터넷 포럼(WF-IoT·운영위원장 이재용·연세대 교수)’을 개최한다.

IEEE 9개 소사이어티가 공동 개최하며 250여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 주요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사물 인터넷을 논의한다. 주제발표, 세계 표준화 동향, 서비스와 기술 세션, 전시회로 구성된다.

전경훈 삼성전자 DMC 연구소 전무와 비다 일데렘 인텔 연구소 부소장 등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해당 분야 표준에 관한 특별 세션도 같이 진행돼 세계 표준 마련 추진 현황도 살펴볼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행사 공식홈페이지(sites.ieee.org/wf-iot)에서 볼 수 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