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임네트웍스가 오픈플로 스위치 제조업체 노비플로우와 협력해 한국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오픈플로 스위치 제품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노비플로우(NoviFlow)는 오픈플로 1.3을 지원하는 노비스위치 제품군으로 글로벌 SDN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기업이다.
나임네트웍스가 공급할 ‘노비스위치(Noviswitch)’는 200Gbps와 최대 100만개 플로 처리를 강점으로 내세우는 고성능 장비다.
류기훈 나임네트웍스 사장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