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기술연구원장 후보 3배수 압축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후보가 3배수로 압축됐다.

산업기술연구회(이사장 장호남)는 5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차기 원장 후보를 3배수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3명의 후보자 모두 내부 인사로 결정됐다. 후보는 홍순만 현 연구원장, 김기환 선임연구본부장, 최강윤 수석연구원으로 압축됐다.

산업기술연구회는 현 원장 임기가 내달 14일 만료됨에 따라 이를 전후해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종 원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