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미국 빌리오와 모바일 인증 사업 시작

다날(대표 최병우)은 미국 온라인 쇼핑몰 ‘빌리오’와 모바일 인증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다날이 제공하는 인증서비스는 사용자가 본인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통신사에서 고객정보를 자동으로 끌어와 인증해주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을 5회 이하 터치하면 물품 구매를 끝낼 수 있어 간편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빌리오는 미국 온라인 쇼핑, 가격비교, 청구서 지불대행 서비스 업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