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포털사이트에는 ‘소녀시대’가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컴백 소식과 함께 그들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소녀시대가 SNS에 공개한 영상 때문이다.
영상에는 소녀시대의 일상이 담겼다. 한국 최고의 걸그룹인 그들의 일상생활을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아 조회 수는 폭발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의자에서 졸고 있는 모습, 숙소 안에서 편하게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모습, 간식을 먹는 모습, 지인들과 카페에서 수다를 떠는 모습 등 그동안 쉽게 볼 수 없던 일상이 담겼다.
그 중 ‘소녀시대 밴’ 이라는 영상은 차안에서 제시카, 윤아, 효연이 갑자기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들썩이며 흥겹게 춤추는 모습이 공개됐다. 효연은 손으로 밴의 조명을 켰다 껐다를 반복하며 더욱 흥을 돋웠다.
팬들은 영상을 보고 ‘이 와중에 빛나는 미모, 윤아’ ‘진짜 재미있게 논다’ ‘제시카는 도도한 줄만 알았는데 멤버랑 있으니 엄청 말괄량이네요’ ‘민낯인 것 같은데 다들 예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 인터뷰에선 자신들의 평소 모습이 그렇다며 어떨 땐 영상보다 더 밝고 쾌활하다고 말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영상에서 보인 것처럼 멤버들과 재미있게 어울리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먹방 영상에서는 먹는 것으로 컴백 전 스트레스를 푼다고 너스레를 떤다. 그들은 활동량이 많아 체중의 변화는 크지 않다고 해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소녀시대는 얼마 전 새 앨범 ‘미스터 미스터’ 음원을 공개한 직후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다시 한 번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위엄을 보여줬다.
소녀시대처럼 최근 SNS에 스타들이 일상적이고 친근한 모습을 공개해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스타는 팬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줄 기회를 갖고 팬들은 스타들의 친근한 모습을 보며 연예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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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판도라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