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웹와치로부터 국가공인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WA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WA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는 장애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고 심사를 통과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3월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뱅킹 부문에서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으며, 단계별 엄격한 인증마크 갱신 심사를 통과하며 웹 접근성을 유지해 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이 국가공인 체제로 전환돼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국가공인 인증기관 인터넷뱅킹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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