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피트(대표 박성춘)는 우리은행 ‘원터치 스마트뱅킹’ 업그레이드 사업을 수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웹케시피트는 웹케시 전자·스마트 금융시스템 구축 경험과 노하우,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e-금융 비즈니스 사업을 분사한 회사다.
업그레이드 사업은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대고객 접근성 개선과 신규·부가서비스 추가, UI·UX 개선, 보안 강화 등 전반적인 스마트뱅킹 환경을 향상시킨다. 우리은행은 금융환경 변화와 스마트금융 확산에 맞춰 스마트뱅킹 업그레이드로 비대면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고 마케팅 역량을 향상시킨다.
웹케시피트는 하이브리드앱 방식 모바일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바일앱 접근성 지침에 맞춰 스마트뱅킹 환경을 개선한다. 모든 사용자가 장애유무와 사용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스마트금융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원터치 개인뱅킹’을 허브로 삼아 원터치 알림·당근이지뱅킹·원터치기업 등 우리은행의 다양한 스마트폰앱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사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추가, 이용하도록 한다. 웹케시피트가 구축한 원터치 알림앱 푸시 기술을 원터치 개인뱅킹에도 적용해 일대일 맞춤형 푸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케시피트는 우리은행 금융포탈앱 ‘원터치 월드’를 ‘원터치 금융센터’로 변경하고 신규 기능을 추가하는 등 스마트뱅킹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 우리마켓, 금융계산기, 영업점 찾기 등 기존 ‘원터치 월드’에서 제공하던 서비스와 머니플랜, 머니북 등 자산관리 기능과 다양한 특화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한다.
박성춘 웹케시피트 대표는 “웹케시피트는 주요 은행의 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등 금융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안정성, 보안성 강화는 물론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