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우 KAIT 연구원, 캠브리지 IBC 세계인명사전 등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손민우 선임연구원이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에 등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손민우 KAIT 연구원, 캠브리지 IBC 세계인명사전 등재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는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 인명정보기관이다. ‘마르퀴즈 후즈후’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출간한다. 과학자, 의학자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엄선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한다.

손 연구원은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보호대책 수립,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심사, 정보보호컨설팅 등 정보보호전문가로 활동한다. 정보보호제품 보안성 평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 운영 등 업무를 수행하면서 국내외 정보보안 선제적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마르퀴즈 후즈후’ 2014년 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손 연구원은 “보안사고의 대응과 예방을 위한 인증제도 업무 분야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연구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