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설기환, 이하 ‘게임위’)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서울지역 내 각 경찰서 담당자 121명을 대상으로 게임물 분석 교육을 진행했다. 게임위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론 중심의 집단교육에서 벗어나 사례 교육과 실습용 게임기를 이용한 단속 기법 실습 등 지역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경찰관계자는 “게임장은 기술적으로 복잡해 단속이 어려웠는데 교육을 받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변 노출을 막기 위해 모자이크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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