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대표 오세호)는 대우조선해양(대표 고재호) 차세대 설계 협업시스템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사 주요 데이터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면서 확장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설계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시트릭스 젠앱 6.5를 도입했다. 젠앱 6.5는 대형 선박〃해양플랜트와 같이 대규모 설계작업이 필요한 업무에서 상호 협력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협업시스템 구축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자사 주요 데이터에 대한 보안 강화뿐 아니라 실시간 설계도면 공유로 원하는 제품을 보다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기존 3D 설계 솔루션이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고사양의 CAD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원해줄 협업시스템이 필요했다”며 “시트릭스 젠앱 6.5를 통해 안전하게 기업데이터를 보호하는 동시에 설계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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