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전통시장 쿠폰북 서비스 개발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왼쪽)과 김영수 송파구 부구청장(오른쪽)이 새마을 시장에서 쿠폰북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왼쪽)과 김영수 송파구 부구청장(오른쪽)이 새마을 시장에서 쿠폰북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나은행(행장 김종준)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전통시장 쿠폰북’ 서비스를 개발해 서울 송파구 새마을시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하나은행 임직원 50여명은 송파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새마을전통시장 쿠폰북 서비스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시장 내 쿠폰북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물품 구매 시 100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 20개를 모아 쿠폰북에 붙여 오면 새마을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데 사용 하거나 새마을시장과 협약을 맺은 하나은행 신천역지점에서 현금화할 수 있다.

쿠폰북은 새마을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새마을시장 인근에 위치한 하나은행 신천역, 잠실레이크팰리스, 잠실리센츠, 아시아선수촌, 신천동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