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말리부 디젤 광고 모델로 정우 발탁

한국지엠, 말리부 디젤 광고 모델로 정우 발탁

한국지엠이 배우 정우를 말리부 디젤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말리부의 안전성과 주행성능, 독일정통엔진의 힘이 내유외강형 배우 정우의 이미지와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광고는 고풍스런 멋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제품의 다이내믹한 주행 장면을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말리부는 국내 중형차 최초로 2.0 디젤 엔진을 추가해 중형 시장의 기준을 바꾸는 트렌드 세터 모델"이라며, "배우 정우를 통해 말리부 만의 특별한 가치를 고객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말리부 디젤 시승행사를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이 방송은 한국지엠 공식블로그(blog.gm-korea.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chevroletkorea), 아프리카, 유스트림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RPM9 뉴스팀 rpm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