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안심옵션 가입 시 6개월간 최대 월 2.5GB 추가 데이터 제공

SK텔레콤은 롱텀에벌루션(LTE) 스마트폰 신규·기기변경 고객이 ‘데이터 안심옵션(월 5000원)’ 가입 시 단말 구매월부터 6개월 간 가입한 요금제 기본제공 데이터의 50%(최대 월 2.5GB)를 추가로 제공하는 ‘더블 안심옵션’ 상품을 18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LTE 스마트폰 신규 기기변경 고객이 ‘데이터 안심옵션’ 가입 시 단말 구매 월부터 6개월간 최대 월 2.5GB의 추가 데이터 혜택까지 제공하는 `더블안심옵션’ 상품을 18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LTE 스마트폰 신규 기기변경 고객이 ‘데이터 안심옵션’ 가입 시 단말 구매 월부터 6개월간 최대 월 2.5GB의 추가 데이터 혜택까지 제공하는 `더블안심옵션’ 상품을 18일 선보인다.

데이터 안심옵션은 가입한 LTE 요금제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초과할 경우 속도를 400kbps 이하로 제어하되, 초과 이용에 따른 데이터 통화요금은 부과되지 않도록 하는 안심형 상품이다.

LTE 전국민무한 69에 가입한 고객은 기본 데이터 제공량 1.5배인 7.5GB(기본5GB +추가2.5GB)를 이용할 수 있다.

더블안심 옵션은 오는 8월까지 프로모션 형태로 운영된다. 전산 개발을 거쳐 5월부터는 단말기 구매 없이도 LTE 회선당 1회씩 가입이 가능하다.

김선중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데이터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요금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개인화된 이용행태와 생활양식을 반영한 유용한 데이터 요금 상품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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