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는 18일 한국교통대학교와 ‘가스안전 분야 산학협력 협약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해 가스안전 분야 기술개발 시너지 극대화와 정부의 안전관리분야 R&D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연구 및 시험 설비분야 공동 활용 △안전관리 및 안전진단 분야 전문가 활용 △전문분야 강사·교육 상호지원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안전 대한민국 구축과 관련 가스안전 연구개발과 가스안전관리 분야 전문가 국내 인적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체계적인 상호협력의 기틀을 마련해 국가 에너지 분야 안전관리 시스템을 선진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