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경영연구소(소장 위정현 중앙대 교수)는 게임 개발사 히어로코리아(대표 권재규)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게임산업과 G러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게임 산업 분야의 신기술 공동연구·개발 △게임 산업 정보 및 학술 정보의 상호 제공 △게임 엔진 연구개발과 관련 교육 시설물 이용 △게임 기반의 교육콘텐츠·솔루션 개발 협력 △클라우드 게임 엔진 자문과 특강 지원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위정현 소장은 “G러닝의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특화한 엔진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히어로코리아와 협력해 G러닝 엔진과 모바일엔진의 개발·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러닝은 2009년부터 문화관광부·교육과학부 지정 연구학교 형태로 운영 중이다. 현재 서울 4개교, 경기 2개교, 대구 1개교, 강원 1개교 등 총 8개교에서 수학과 영어 수업을 G러닝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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