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개발자콘퍼런스(GDC)에서 상반기 글로벌 핵심 게임 5종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게임빌은 게임빌USA를 앞세워 ‘제노니아온라인’ ‘별이 되어라’를 비롯해 ‘던전 링크’, ‘엘리먼츠: 에픽 히어로즈’, ‘마크 오브 더 드래곤’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해외 유망 개발사와 협력도 확대한다. 미국, 우크라이나, 콜롬비아 등 각국 유망 개발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상반기 해외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게임빌 측은 “세계 시장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퍼블리싱 노하우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미 구축한 한국, 미국, 일본, 중국의 4대 거점과 방대한 사용자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방위 공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