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대표 강대관·유정석)은 지난 19일 서초사옥에서 ‘현대HCN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민기자단은 현대HCN 권역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 가운데 유관기관과 주민단체에서 추천한 10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관련 기사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뉴스를 제작하는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현대HCN은 매달 시민기자단 간담회를 열어 현직 기자 일대일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시민기자단이 건전한 여론을 형성해 지역 문화를 풍성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