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S 맥컨 테크놀러지, 무선접점기술로 보여준 ‘혁신’

SPS관계자 “맥컨의 무선충전기술 이용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제품들 내놓을 것.”

SPS 맥컨 테크놀러지, 무선접점기술로 보여준 ‘혁신’

14일 MBC 뉴스는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3시간 34분으로 이는 PC이용시간의 4.5배에 달하는 수치” 라고 보도했다.

이처럼 스마트폰의 기술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업무부터 문화생활까지 이른바 스마트폰 생활권 영역에 들어서게 됐다.

하지만 정작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비해 배터리의 용량이나 기능 수준은 초기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으며 이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이기도 하다.

글로벌 IT기업 SPS는 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스마트폰 배터리 부족을 해결한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폰 전원공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언론에서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는 SPS의 맥컨 테크놀러지는 TV, 카메라, 전등, 자동차 등 무선접점충전기술인 ‘맥컨’을 적용한 사물인터넷의 적용 사례를 보여준 바 있다. 맥컨 테크놀러지는 어디서나 쉽게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수한 기술력으로 배터리 케이스, 보조배터리 등을 이용해 스마트폰의 배터리 용량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있다.

특히 SPS의 무선접점충전기술 맥컨은 전력의 손실이 없어 일반 충전기와 동일한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며 데이터 통신까지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전력공급지연회로를 갖는 충전 시스템, 전력공급차단회로를 구비한 마그네틱 모듈 등의 특허기술로 전극 핀의 구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설계가 가능하고 큰 전력이 공급될 시에도 기기의 손상과 오작동이 없어 중대형 전자기기까지 적용 가능하다. 때문에 SPS는 국내외 유수 IT기업, 전자제품, 그리고 전기자동차 기업에까지 폭넓은 제휴를 맺고 있다.

SPS는 “맥컨의 기술이 접목된 신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하기 위해 세계 IT기업들과 제휴를 맺어 신제품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며 “태블릿 PC를 비롯해 새로운 개념의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적용된 맥컨 테크놀러지를 곧 실생활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무선충전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무선접점충전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 맥컨 테크놀러지의 행보에 대해 IT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