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조상명 부경대 교수팀 청정 용접기술 기업에 이전

조상명 부경대 신소재시스템공학과 교수(가운데)와 제자들이 개발한 새로운 용접장치 기술인 ‘TIG용접용 용가재 성형송급장치’가 선급 기술료 1억원에 추가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기업에 이전됐다. 이 기술은 ‘C형 스트립’이라는 신개발 용접봉을 이용해 용접 중에 불똥과 매연이 발생하지 않는 청정 용접 기술이다. 업계는 TIG용접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시장가치를 1조원대로 추정했다.

용접 신기술을 개발해 선급기술료 1억 원을 받고 기업에 이전한 조상명 교수(가운데)와 전재호(왼쪽), 변재규 씨.
용접 신기술을 개발해 선급기술료 1억 원을 받고 기업에 이전한 조상명 교수(가운데)와 전재호(왼쪽), 변재규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