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설립된 씽크에이티(대표 김기열)는 국내 최초로 전화인증을 상용화했다. 금융·공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전화인증 기업이다. 수년간 노하우로 안정적 서비스와 2채널 전화인증에 대해 국내 특허는 물론이고 미국·일본·중국 등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이를 발판으로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금융보안특집]씽크에이티](https://img.etnews.com/photonews/1403/544655_20140325101003_389_0001.jpg)
‘단 1건의 해킹 사고가 발생 하지 않은 2채널 전화인증서비스’가 씽크에이트가 내세우는 비전이다. 전화인증은 지정된 번호로 전화가 걸려오면 ARS 안내에 따라 전화기에 직접 입력해 인증이 이뤄지는 서비스다. 해킹 기술 발달과 대량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기존 인증 방식은 PC나 인터넷 기반에서 인증이 이뤄져 아무리 2중, 3중으로 보안 강화를 해도 안전하지 않다. 씽크에이티 전화인증 서비스(씽크콜 서비스)는 온라인 서비스가 실제로 이뤄지는 PC와 인터넷환경이 아닌 전화기와 전화망에서 추가로 인증이 이뤄져 보안이 강화됐다. 전화인증 서비스가 해킹된 사례는 단 1건도 없다. 강력한 보안수단으로 금융·공공·게임·일반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장 안정한 보안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화인증 서비스가 강력한 보안수단으로 인정을 받자 후발주자에 업체들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후발주자 업체들은 노하우를 보유하지 못해 서비스 품질 문제와 특허를 가지지 않아 법적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한형덕 씽크에이티 본부장은 “씽크에이티 특허는 비즈니스모델과 기술특허가 접목된 형태”라며 “지적재산권 문제는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불법 침해는 원칙적으로 불허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씽크에이티는 해외특허 기반으로 해외시장 사업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는 국민은행, 안전행정부,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엔씨소프트 등 다양한 업종의 수백 개 이상 기업과 수백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씽크에이트의 전화인증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