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지사장 김진겸)는 802.11ac 무선 표준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유무선 공유기 ‘넷기어 나이트호크 AC1900 스마트 WiFi 라우터 R7000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R7000은 최대 속도 600Mbps+1300Mbps를 지원하는 802.11ac 유무선 공유기다. 한 개의 WAN은 물론 4개의 LAN선 모두에서 기가비트 속도를 지원다. 또 1㎓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데이터 전송과 처리 방식을 지원한다. 소규모 사무실과 가정에서 고용량 동영상, 음악, 사진, 게임 등의 실시간 스트리밍 작업을 순조롭게 처리할 수 있다.
넷기어 R7000은 현재 나와있는 유무선공유기 중 가장 빠른 제품 중의 하나로 인정받는다. 넷기어 고유의 빔포밍 플러스(Beam Forming+) 기술로 사무실과 가정에서 움직이는 클라이언트를 자동으로 찾아 와이파이 시그널을 집중해서 전송한다. 기존 유무선공유기 대비 월등한 시그널 전송 거리와 전파 강도 향상을 지원한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