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대학생 명예지점장 선발

27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S20 스마트 존 대학생 명예지점장 임명식에서 임준효 신한은행 부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참석한 대학생 명예지점장이 기념촬영했다.
27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S20 스마트 존 대학생 명예지점장 임명식에서 임준효 신한은행 부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참석한 대학생 명예지점장이 기념촬영했다.

신한은행은 ‘S20 스마트 존(Smart Zone)’에서 업무를 수행할 대학생 명예지점장 12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S20 스마트 존은 20대 고객들의 금융거래 특성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특화된 무인점포 기반의 스마트 점포로 현재 경희대학교 지점과 홍익대학교 지점 두 곳이 운영 중이다.

선발된 대학생 명예지점장은 각 지점별로 6명씩 활동할 예정이며,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새로운 이벤트를 기획, 실행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과 대내외 온·오프라인 홍보도 맡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명예지점장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정책들을 많이 생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