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업데이트됐다.
게임 상대방을 연결해주는 ‘매칭시스템’을 한층 정교하게 개선했다. 세분화한 매칭 포인트로 최적의 상대와 게임을 즐길 수 있고 클릭 한번으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인게임 창모드도 추가했다.
PC방 혜택도 대폭 확대했다. PC방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고등급 선수를 추가해 매 경기마다 PC방 전용 투수와 타자를 한 명씩 무작위로 부여받는다. 20~30분 간격으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PC방 전용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오는 5월 5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전 회원에게 원하는 팀의 최고등급 타자를 무료 제공한다. 이용자는 매일 1회 이상 게임을 하면 획득한 선수를 평생 보유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프로야구 시즌 동안 KBSN 스포츠와 연계 이벤트를 펼쳐 야구팬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중곤 네오위즈게임즈 사업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그동안 사용자들이 보내준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프로야구 시즌 동안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