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오세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KTH가 제23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오세영 전 한국방송공사 글로벌한류센터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오 대표는 1983년 한국방송공사에 예능국 프로듀서로 입사해 예능국 책임프로듀서, 창원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을 거쳐 한국방송공사 예능제작국 국장, 창원방송총국 총국장을 지냈다. 2011년부터는 한국방송공사 글로벌한류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오세영 KTH 신임 대표.
오세영 KTH 신임 대표.

KTH는 “오 신임 대표는 콘텐츠&커머스 사업자로 거듭나고자 하는 KTH의 발전적 비전 및 전략 제시, 경영 관리에 있어 최적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오 신임 대표는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ICT 기술 기반 콘텐츠와 커머스로 시장을 선도하는 ‘1등 KTH’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