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40주년 기념 ‘대한민국 산업발전 포럼’이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날 포럼 개막과 창원국가산단 지정 기념식에는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홍준표 경남도지사, 박성호 국회의원, 강남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500여명이 참석했다.
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포럼은 ‘산업발전의 힘 40년! 창조경제의 꿈 100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세계 창조경제 전망, 지속가능한 개발협력의 미래, 창원국가산단 미래 전략의 3개 주제에서 세계적 석학의 특강과 좌담회가 열린다.
이외에 창원국가산단 지정 기념행사로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UMCA) 기업·기술교류전’, ‘기업사랑 시민축제’, ‘상징물 제막’, ‘창원시립예술단 축하음악회’ 등이 이어진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