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새롭게 우수 인재 발굴 프로젝트 ‘위메이드 인’을 시작하고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위메이드 인은 산학협력 모델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우수인재 발굴 프로그램이다.
서류전형, 실무전형, 조별 프로젝트 전형을 거쳐 게임회사 채용 프로세스와 직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제도다.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이 대상이며 위메이드 임직원이 직접 코칭하고 채용 과정에 참여하는 임직원 심사단 ‘리쿠르터’ 제도를 도입해 채용 확정 후 입사 전까지 별도 훈련을 받을 수 있다.
게임아트와 게임프로그램, 게임기획, 사운드(BGM) 4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오는 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임지현 위메이드 나눔경영실장은 “게임업계 입사를 꿈꾸는 고등학생이 실제 채용 과정에 참여하면서 스스로의 역량을 계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
배옥진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