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Virtual Reality)이 차세대 모바일 ICT시장을 이끌 핵심 기술로 떠오르면서 가상현실 기업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겁다. 특히 페이스북이 가상현실 기기 개발업체인 오큘러스 VR사를 23억달러에 인수함에 따라 IT업계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실제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선 버툭스 옴니(Virtuix Omni), 아베간트(Avegant), 뷰직스(Vuzix) 등 가상현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