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모바일게임 개발사 라인콩, 한국 지사 설립

중국 3대 모바일게임 회사 중 하나인 라인콩(대표 왕펑)이 한국 게임시장 제패를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라인콩`은 2007년 중국 베이징에서 자사 설립 후 퍼블리싱과 게임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 회사가 3년 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발표한 ‘서유기’는 동시접속 30만명을 기록한바 있다.

2012, 13년 인기 온라인게임 ‘라프’, 최고게임상 ‘던전앤소드’, 2012년 인기 온라인 웹게임 ‘삼국연의’, 제4회 중국 문화 산업 최우수 게임상에 빛나는 ‘서유기’, ‘의천검&도룡검’, ‘용병천하’ 를 잇따라 개발 및 서비스하며 단숨에 주목 받는 게임사로 거듭난 저력을 가지고 있는 라인콩은 현재 게임스튜디오와 주해지역 연구개발센터 운영을 통해 독자적인 게임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기업의 탄탄한 내실을 기반으로 설립된 라인콩 코리아는 현재 해외 70여 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휴 서비스와 국내 100여 개의 주요 플랫폼간의 밀접한 제휴관계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완전한 운영 네트워크로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라인콩 코리아`는 4월 중 출시 예정인 3D 판타지 액션 RPG를 시작으로 한국 모바일게임시장 행보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